해요(HAEYO)의 세 번째 싱글 [Rain]
비가 오면 유난히 짜증을 내던 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귀 기울이게 되더라... 그립고 그리운 그 시절들 때문일까?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너무 행복하다. 비 오는 날 비가 새지 않는 곳에 있다는 것도 너무 감사하다. 가만히 앉아서 창밖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자니 그때가 더욱 그립다. 그때의 너 지금의 나..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