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가득 담은 '그리워 하면' 발매!
깔끔하지만 호소력짙은 목소리의 '다이안'은 내는 앨범마다 대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왔다. 특히 KBS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 OST '사랑합니다'를 부르면서 그녀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타이틀 곡 '그리워 하면'은 지난 앨범 '안녕이라'에 이어진 곡이다. 안녕이라'에서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았다면, 이번 곡 '그리워하면'은 이별 후 다가오는 그리움을 상세하게 풀어냄으로써 상황 그대로를 공감각적으로 연결하였다. 덤덤한 멜로디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작가의 의도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곡의 큰 특징이다. 작곡가 황선정의 두 번째 작품, 앞으로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