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one girl
셰릴 스트레이드의 책을 소재로 한 영화 와일드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고, 오래전 제 친구의 이야기로 덧칠해지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상상속의 한 여자의 이야기로 뻗어나갔습니다
시간을 되돌려 후회스런 어느 한 지점으로 돌아간대도 결국 또 같은 선택을 할수 밖에 없다면...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다면...
안타깝지만 우리 삶속엔 그런 일들이 꽤 있는것같습니다
2.별을 그린 집 (star painted house)
어느날 문득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장난처럼 내 집 마련에 관해서 노래를 만들어보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것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우리 모두의 고민거리 일것 같았습니다.
거짓말처럼 그 날 저녁 곡이 만들어지고 가사가 쓰여졌습니다.
내용은 픽션입니다만 노래에 등장하는 성진,정호,철 은 저의 30년지기 친구들의 이름입니다 ^^
3.괜찮아 괜찮아
이 곡은 타임머신이 있다면 29살의 저에게 돌아가서 들려주고 싶은 노래입니다.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