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프로듀서 제스터 (Jester) 의 싱글 “Sad Cafe” 발매
어쿠스틱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따뜻함 그리고 듣다 보면 저절로 사색에 빠지게끔 만드는 묘한 매력을 듣는 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Jester의 목표가 담긴 첫 번째 행보이다.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한 편의 간결한 시처럼 풀어낸 가사와 키보디스트 SERA의 유려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에서 지난 날 행복했던 연애시절을 돌이켜보고, 이별의 아픔과 그 안에 감춰져 있던 사랑의 애틋함을 느끼게끔 만드는 묘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는 노래이다.
“Sad Cafe” 에는 현재 인디씬에서 많은 공연과 활동을 하고 있는 어쿠스틱 스타일의 감성 밴드 ‘다섯줄’ 의 보컬 전성은이 이 노래의 보컬로 참여하여 담담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살렸고, 믹싱과 마스터링에는 디얼라이프의 Jayon과 I.Z 의 “Time Traveller” 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권종민의 참여로 곡의 완성을 더했다. 또한 앨범 디자인에는 Jester의 친동생인 Joohee가 우애와 의리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