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어쿠스틱밴드 멜로우위크의 첫 싱글 앨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던 지선, 세션과 작곡가로 활동하던 은지, 락밴드를 하던 진행이 만나 전혀 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첫 디지털 싱글앨범 ‘Mellow Week’는 세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작업 한 앨범으로, 자신들의 일상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첫 곡인 ‘청춤’은 ‘청춘의 춤’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맘껏 빛나지 못하는 자신들의 청춘을 위한 곡이다. 나비처럼, 강물처럼 자유로이 춤을 추고자 하는 희망을 국악의 느낌으로 풀어냈다. 가사에 맞춰 무용수가 춤을 추는 뮤직비디오가 매우 인상적이다.
두 번째 곡인 ‘상상’은 사랑이 시작되는 설레는 마음을 적은 곡이다.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순간을 일상의 단어들로 조곤조곤 이어간다.
마지막 곡 ‘Mellow Week’는 밴드 ‘Mellow Week’의 음악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이다. 어렵기만 한 숙제인 ‘오늘’도 지나고 나면 모두 ‘달콤한 나날’이라는 가사의 내용처럼 ‘Mellow Week’는 항상 희망과 위로를 노래한다.
20대를 관통하고 있는 ‘Mellow Week’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고단함 마저도 그녀들의 달콤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