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我们能感受到的情感中配上音,像一个个故事一样编织出来
G'Night Stand的第一张邀请函。
공허함, 행복함, 외로움, 따뜻함... 살면서 한 번쯤은, 아니 수없이 느끼게 되는
크고 작은 감정들을 노래에 담아 그들만의 감성으로 풀어내어
찬바람이 부는 이맘때쯤,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더 자극할 곡들로 탄생시켰다.
스물셋, 아직은 어리숙하기만 한 나이일지도 모른다. 허나 앨범에 수록된 곡들 모두
직접 작사, 작곡하며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뚜렷이 나타내 노래를 통해 공감하고
그 감정들을 공유하고 싶다는 그들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꿈으로 와요”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만들어낸 곡으로
제목에서 말하듯, 사랑하는 이를 꿈속에서까지 그리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아노의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두 사람의 묘한 하모니가 마치 꿈을 꾸는 듯
듣는 이의 감성을 아련히 건드린다.
(작사, 작곡 조지훈, 정혜빈 / 편곡 조지훈 / 건반 조지훈)
“줄라이(July)”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풋풋한 이야기를 7월의 따사로운 햇살에
빗대어 표현해냈다. 잔잔한 듯 밝은 기타 위에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싱그러움이 가득한 7월의 어느 날을 만끽할 수 있다.
(작사 정혜빈 / 작곡 조지훈 / 기타 정인영)
하루의 끝, 지친 이들의 꿈속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머리맡 은근한 스탠드처럼
조용한 속삭임 속 찬란한 새벽을 노래하는 두 사람.
잠들기 전 누군가가 들려주던 어린 날의 동화 같은 “굿나잇스탠드”의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을 보듬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