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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辑『EV1 / PEEP SHOW』的简介

  

질끈 감았던 눈을 부릅뜨고 진짜 음악을 들어야 할 때! 3년 만에 돌아 온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자우림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 [陰謀論 (음모론)]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차갑고 무겁게, 때로는 뜨겁게 유영하는 밴드 자우림이 그들의 8번째 숲 [음모론]. 이 숲에는 이름 모를 공모자들에 의해 숨겨진 세상의 몇 가지 이야기들 즉, 우리가 알지만 규명할 수 없었던 격동적인 사건들에 대해 모른 척 넘겨버리거나 고개를 돌리고 질끈 눈을 감아버린 이야기들이 날카롭고 위트 있게 메아리치고 있다. 본격적으로 숲에 빠져들기 전, 자우림은 친절하게도 `PEEP SHOW`와 `EV1`이라는 게이트를 먼저 개방하기로 했는데, 이 두 곡은 [음모론]이라는 숲을 이루고 있는 두 핵심 축이기도 하다.

1996년, 날로 심각해지는 공해를 퇴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서 `배기가스 제로법`을 강제 해 자동차 회사들에서 어쩔 수 없이 출시 한 전기자동차 모델 중 디자인과 성능, 정숙 할 정도의 무소음으로 소비자들에게 혁신을 가져왔던 `EV1`에 대한 기막힌 희생 또는 이상한 살해 공모에 대한 비극을 그린 `EV1`은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참고하시길.) 대화하듯 또박또박 전해지는 가사와 곡을 리드하는 피아노, 마음이 동요될 만큼의 여운이 한참 동안 머리 속에 메아리로 울리는 곡이다. 이어 `요지경`이라는 키워드와 `엿보는 외설적인 쑈`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PEEP SHOW`가 기다리고 있다. 한 사건에 대한 미디어들의 시각 차이, 각기 다른 목소리와 문장으로 전달되는 `뉴스`에 숨어있는 진짜 진실들과 그 뉴스를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것에서 착안 한 곡이다. 격정적인 피아노로 시작해 시공간을 다투는 미디어들이 눈 앞에 그려지는 듯한 강렬한 비트와 밴드 사운드를 배가 시킬 수 있는 여러 장치들로 어딘가 삐딱한 자우림 특유의 매력이 돋보인다.

위의 두 게이트를 지나 바람이 부는 소리, 새가 날갯짓하는 소리, 계곡을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물소리, 그리고 약간의 자주색 비를 만나고 나면 우리는 마침내 [음모론]이라는 8번째 숲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숲을 온전히 내 아지트로 만들기 위해선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조용히 반복 될 세상의 비극과 마주할만한 강단을 조금 키워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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