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하는 말인데'
두명의 배우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여성 보컬이 참여한 EarBooth의 세번째 싱글 '그래서 하는 말인데' 는 서정적인 EarBooth의 음악에 새로운 목소리들을 녹여냄으로써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한층 밝아지고 다양한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KBS ‘수상한 삼형제’, SBS ‘폼나게 살거야' 등 공중파 드라마에서 활약하였고, 전작 Memento에 참여하여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러주었던 배우 김민혁과 함께, '심장이 뛴다', '복숭아나무' 등 각종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 백경민, 그리고 그룹 '초코렛라인'의 매력적인 보컬 다해가 참여하였으며, 어느 날 두 남녀가 헤어질 때 오고가는 대화를 친숙한 멜로디와 더불어 다소 감정이 들끓는 랩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수가 피처링에 참여하여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진면목의 목소리들을 들어볼 수 있는데, 다해의 목소리들로만 조화된 후렴구가 이 노래의 주된 감정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두 배우가 직접 작사한 랩들과 재치있는
나레이션들은 이번 싱글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각자가 지닌 특색있는 깊은 울림을 스스로의 가사와 함께 아울러 표현함으로써 이전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들을 듣는이로 하여금 자아내고 있다.
또한, 몬스터레코드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소리가 조화되어지며, 서정적인 선율이 흐르고 다채로운 음악들이 흘러나오는 'EarBooth'에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