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RnB 그룹 '올댓', RnB의 진화를 담은 새 싱글 “그린 라이트 (Green Light)” 발매.
프로듀서 '이치원'과 보컬리스트 '콴'그리고 드러머 '둥둥', 기타리스트 '쟈니'로 이루어진 Urban RnB 4인조 밴드 '올댓'이 오는 2014년 2월 7일,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그린 라이트 (Green Light)'를 발매한다. 이번 올댓의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은 멈춰있는 음악, 멈춰있는 팬덤, 멈춰있는 인디 힙합/알엔비 시장에 그린라이트 (Green Light) 출발 신호를 켜주겠다는 돌직구를 날리는 메세지와 가사들을 담아내고 있으며, 국내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의 보컬 소울원 (Soulone)의 피쳐링 참여로 한층 더 날카로운 가사의 날을 세웠다.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은 2013년 11월 18일 발매한 미니앨범 '아이스티 (Iced Tea)'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Urban RnB 그룹 '올댓'의 프로듀서 '이치원'과 보컬리스트 '콴'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든 아프로 펑크 (Afro-funk) 리듬에 알엔비 소울 음악이 퓨전된 새로운 시도 또한 주목 할 만하다. 2번 트랙으로 수록된 '그린 라이트 (Green Light)' 리믹스 버젼에서는 프로듀서 이치원 특유의 어반한 음악으로의 재해석을 통해 기존의 올댓스러운 친숙함을 느낄 수 있으며, 원곡과 리믹스 트랙 두 곡을 번갈아 듣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최근 아싸 커뮤니케이션 (아싸컴즈)에 둥지를 튼 '콴'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가 주목할 만한 가운데 한달 뒤에 이어서 발매되는 다음 프로젝트 싱글과 올해 상반기에 발매 예정인 정규 3집 앨범을 비롯해서 프로듀서와 보컬리스트로서 뚜렷한 정체성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두 아티스트의 보다 활발한 활동과 행보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