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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辑『기대...』的简介

  

마음 시린 겨울.. 가수 이란 새 앨범 ‘기대...’, 에 기대어 볼까

싱어송라이터 이란의 EP 앨범 [기대...]가 오는 12월 5일 발매된다. 추운 겨울 한해 마무리를 어찌 할지 망설이는 이라면, 이란의 새 앨범 [기대...]에 기대어 보는 건 어떨까?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않는,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곡들이 이번 앨범에 가득하다.

가수 이란은 홍대 클럽, 페스티벌을 비롯해 장터와 카페 등 고정된 장소, 여행지를 오가며 버스킹과 정기 공연을 하고 있는 인디 뮤지션이다. 2011년 겨울 [설렘이라는 것이...]에 이어 2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는 공연 활동 중 객석과의 호흡이 가장 강렬했던 다섯 곡을 꼽아 실었다.

가을 마른 잎, 짓밟힌 목련 꽃잎 등 소멸하는 대상을 포근한 가사로 풀어내 노래로 엮어 내고 있으며, 목련 꽃잎과 민들레 홀씨를 모티브로 한 오렌지색 앨범 재킷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충만한 감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느껴 지는 그녀의 곡들은 번잡한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로할 만하다.

첫 번째 트랙 ‘그런 여행이 좋아’는 지난 3월 오랜만에 제주를 여행하며 느낀 여운을 표현한 곡이다. 여행 이후 꼭 무언가를 깨달아야 한다는, 여행의 강박에서 벗어난 마음을 담았다. “꼭 어디를 가야겠다고 꼭 무엇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떠나 온 여행 아니야......(중략)......툭툭 털고 갈 수 있겠지. 잠시 떠나 있는 것뿐일지라도. 그냥 그런 그저 그런 여행이 좋아 그런 여행이 좋아.” (‘그런 여행이 좋아’ 중에서)

두 번째 트랙 ‘가을 참 외롭다’는 계절의 진한 색감이 사라진 자리에서 늦가을의 쓸쓸한 정서를 담아 담담히 노래했다.

세 번째 트랙 ‘하늘’은 이창학의 곡으로 2010년 발매된 앨범 [여의도 사람들]에도 이란의 목소리로 실려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해 불렀다. 맑은 하늘을 잠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지 않은가. 비록 짧은 노래 한 곡이지만, 잠시나마 마음을 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재해석했다.

네 번째 트랙 ‘부끄러워하지 마’는 좌절했던 순간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쓴 곡으로 듣는 이들 또한 그녀의 이야기에 쉽게 공감하며 힘을 얻게 된다. 자신의 현재 모습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삶의 모습이 있다면 부끄럽지만은 않을 것이다. 같이 힘을 내 보자는 외침이 울려 온다.

“부끄러워하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은 가진 것 하나 없어도 열정은 가득 하니까.”

다섯 번째 트랙 ‘목련등’은 이별의 정서를 피어 있는 목련 꽃잎에 담아 표현한 곡으로, 아련하게 보이는 사람의 마음 길을 비춰 주었으면 하는 뜻이 전해 지기도 한다. “꽃잎은 지지만 나 잊지 말라고 살다가 문득 내가 그리워지면 돌아와”라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현재 가수 이란은 솔로 활동 외에도 여성 싱어송라이터 4명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팀 ‘비포장 시대’의 멤버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란의 공연 일정 및 활동 계획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eeRa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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