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가지만을 말한다 'One Thing'
지난 앨범 'Oh Baby'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뮤직 프로듀서 '예한'이 새로운 싱글앨범 'One Thing' 을 발표한다.
노래속에서 '예한'은 자신을 키작은 아이로 표현하면서 한가지만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음악'
우리는 살면서 한가지씩 자신이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다. 자신의 생각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거나 때로는 몸짓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예한'에게 있어 표현방식은 바로 음악인 것이다.
가사내용을 보면 어렸을 때 자신이 음악을 시작했던 이야기와 더불어 힙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잘 나타나 있다. 어렸을 적 어머니가 사주신 건반보다도 키가 작았던 아이가 이제는 그 건반보다 커진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음악이란 세상에 가까워졌음을 말하고 있다.
'One Thing'은 몽환적인 기타루프와 매력적인 후렴구의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며 마치 해질녘에 높은 빌딩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