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슨(Minson)의 New트랙! What Makes a Man a Man
꾸준한 작업으로 이번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민슨의 새 트랙이 발매되었다. 전작에 비해 조금 더 진지해지고 고민한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이번트랙은 80's 소울풀 하우스피아노를 주축으로 곡의 구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브레이크다운에서는 솔로피아노와 프로그레시브 특유의 리프로 곡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점이 인상적이다. 트랙을 들으면서 어느 한 부분만이 아닌 삶의 전체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는 점은 그 동안 민슨트랙의 가장 눈여겨봐야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진지하면서도 언제나 즐거움이라는 수식어를 트랙에 가장 기본적인 전제로 작업하는 민슨의 이번트랙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