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신’ 김연우가 선물하는 겨울 감성 발라드
‘해독제’에 이은 작곡가 포스티노와 보컬리스트 김연우의 만남, ‘눈물고드름’
‘발라드의 신’ 김연우가 겨울 싱글 ‘눈물고드름’을 발표한다. 새로운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며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혔던 미니앨범 [MOVE]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번 겨울 싱글 ‘눈물고드름’은 팬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노래이다. [MOVE] 앨범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려는 김연우의 음악적 시도와 성취에 방점을 두고 제작되었다면, 이번 겨울 싱글은 김연우만의 전매 특허 발라드를 고대했던 팬들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겨울 싱글 ‘눈물고드름’은 윤종신과 함께 ‘해독제’를 만들었던 작곡가 포스티노와 김연우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김연우 특유의 비음과 고음을 극대화했던 ‘해독제’와는 달리, 애절한 이별의 정서를 담담하면서도 세련되게 풀어냈다. 그리움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마음을 고드름에 비유해 표현했으며, 점점 더 차갑고 날카로워지는 자신을 주문을 외우듯 다독이려 애쓰는 한 남자의 진심을 담았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눈물고드름'은 2014년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