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엔니오 모리코네로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던 천재 작곡가 지박(Ji Bark)
10년 만에 베일을 벗은 지박의 새 뉴에이지 앨범 [ Farewell My Love ]!
수려한 멜로디와 가슴 벅찬 감동의 향연이 명불허전을 입증한다.
16세의 어린 나이로 미국 유수의 작곡상을 휩쓸며 제2의 엔니오 모리코네로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던 천재 작곡가 지박 (Ji Bark)이 10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만 29세의 나이로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 음악 총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그는 돌연, 밀려 드는 작품 의뢰를 마다하고 자취를 감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그런 그가 20년 동안 써 온 대작 뮤지컬 세 편을 비롯,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프로젝트 [Ji Bark Project]를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박 멜로디’에 갈증을 느끼는 팬들을 위해 뉴에이지 앨범 [Farewell My Love]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 왔다.
미발표된 4000여 곡 중, BEST OF BEST 8곡 수록
지박은 그동안 작곡해 놓은 4000여 곡 중, 8곡의 연주곡을 엄선하여 이번 앨범에 수록하였다.
‘Best of Best’라 불릴 정도로 10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역시 외국의 음악 관계자를 비롯하여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극찬을 보내오며,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더 없이 잘 어울리는 명반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Farewell My Love’는 타고난 멜로디 메이커답게 아련하게 펼쳐지는 슬픈 감정이 아름답게 승화, 탁월하게 표현되어 가슴을 파고들며 이 앨범의 백미 중의 백미로 꼽힌다.
‘Tomorrow’s Dream’ 은 고요하고 애잔한 감정이 스케일이 큰 역동성으로 변화하며, 지박 특유의 멜로디와 웅장함이 꿈을 향한 비장함으로 느껴지는 대서사시와 같은 곡이다.
그 외 ‘Memories Of Childhood’, ‘Morning Kiss’, ‘Amore Tango’, ‘Tear Drops’는 고요하고 차분하게 피아노로 미니멀하게 연주, 멜로디와 분위기 만으로도 들을수록 아련한 감정과 함께 깊이 빠져들게 되는 곡들이다.
특히, 지박은 20년 동안 작곡한 대작 뮤지컬 세 편의 곡 중 몇 곡은 이 앨범을 위해 특별히 뉴에이지 버전으로 연주하여 수록, 그가 준비하는 뮤지컬의 음악도 엿볼 수 있다.
가슴을 파고 드는 시리도록 가슴 아픈 감성
부드럽고 수려한 멜로디가 전개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수록곡들은 천재 영화 음악가답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특히 클래식한 선율의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비트, 일렉트로닉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의 조화는 피아노로 연주하는 다른 뉴에이지 곡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지박 사운드’의 독창적인 매력이 묻어난다.
지박은 이번 앨범을 위해, 영화 ‘레미제라블’과 ‘007 스카이폴’, ’해리포터 시리즈’의 엔지니어를 맡은 사이먼 깁슨과 그라모폰상을 4회 수상한 앤디 월터와 함께 비틀즈의 성지인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에서 두 번에 걸쳐 마스터링을 진행,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된 시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지박의 새 정규앨범 [ Farewell My Love ]가 우리의 가슴을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