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라는 여성 듀오 그룹으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노래하던 신디가 오랜만에 솔로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한가지’, ‘니가 써버린 시간’에 이어 ‘OST’라는 곡을 발매했다.
신디의 솔로 곡은 들을 수록 행복해지는 달달한 목소리와 멜로디가 특징이며 많은 사람들이 신디의 노래로 힐링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본인의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발매하는 것도 눈 여겨 볼 점 중의 하나이다.
이번 곡 OST는 마치 드라마 OST에서 나올 법한 눈을 감고 들으면 그림이 그려지는 음악이다.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이들의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며, 신디 만의 달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들을 수 있는 OST가 아닌 내 드라마 같은 삶에도 OST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서 누구 만을 위한 곡이 아닌 누구나를 위한 곡이길 바라는 마음이 돋보인다. 누군가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간절히 바랄 때,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 질 때 우리는 운명, 인연, 이런 표현들을 하게 된다.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마법같은 일. 그런게 바로 사랑 아닐까? 우리의 삶을 잘 생각해보면 사랑 말고도 이런 재미있는 세상 속에서 매번 마법 같은 일들을 겪으며 살고 있다. 빡빡한 삶 속에서 이런 행복들을 일부러라도 찾아보며 웃어보는 건 어떨까?
■ 크레딧
프로듀싱：Sindy
작사: Sindy
작.편곡: Sindy, AK47
Piano: 신주쿠소년
Bass: 임광균
String: AK47
Guitar: 이태욱
Midi programming: AK47
Recording: AK47
Mixing: AK47
Mastering: 기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