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뮤직 1집 정규앨범 [WE PLAY]
르네상스 시대에서나 볼 수 있던 메디치 효과를 낸 그룹 패션뮤직은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마이클태이니’와 패션디자이너 ‘닥터리’이다. 대한민국 최고 음악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극찬을 하고 인정하는 패션뮤직은 과연 누구길래?
그들을 공개한다. 패션뮤직은 현재 음악 프로듀서 겸 dj 마이클태이니 와 패션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닥터리가 결성한 국내 콜라보레이션 듀오로 현재 일렉트로니카 시장을 K-POP 으로 대중화시킬 올해 최고의 기대주이다.
패션뮤직의 마이클은 1999년 피플크루의 ‘너에게’를 시작으로 음악계에 데뷔하여 장우혁 ‘미스터잭슨’, 하우스룰즈 ‘온마이웨이’ 등 일렉트로니카계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물로, 흔히 말하는 음악계 뮤지션들도 인정하는 뮤지션 디제이다.
닥터리는 이태리 Polimoda art 스쿨에서 패션디자인을 우수한성적으로 졸업하여 현재 LAVORO 라는 패션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내는 열정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기획력이 아주 뛰어나 이번 패션뮤직의 컨셉과 큰 그림의 구상을 주도해 마이클태이니와 함께 음악작업을 풀어나갔으며 5번 트랙 ‘타임’의 건반을 직접 치는 열정까지 이뤄내어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감각도 매우 뛰어난 걸 인증했다.
이단옆차기 박장근 말에 의하면 항상 반보이상 앞서가는 음악으로 자신을 감동시켰던 패션뮤직과 혹시나 가요작업을 하고 싶다면 같이 콜라보를 꼭 해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박장근은 자신 역시 마이클이 없었으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다고 자신에 진정한 스승이라고 말을 했다.
패션뮤직음악은 클럽씬이나 EDM마니아들 사이에는 친숙하게 느껴질 만한 음악으로 각종 게임 이펙터 사운드 등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음악이라 할 수 있으며 이미 수많은 외국디제이들이 sns를 통해 콜라보 제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EDM 손길이 닿지 않을만한 시골집에서 앨범작업이 모두 이루어 졌다. 앞으로 패션뮤직의 아이디어 넘치는 재미있는 음악들을 하나하나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