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주변을 바라보는 여유가 점점 없어진다. 때로는 숨쉬는 시간도 필요하게 되고 무엇을 위해 바라보고 살아 왔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지금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주변에 가장 가까운 가족, 친구, 선생님, 부모님, 동료, 애인 등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있기에 지금 '나' 라는 사람이 더 성숙하게 성장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이 어쩌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음악은 신비로운 예술이다. 인간이 지닌 탁월한 재능이 담겨 있겠지만, 사람들은 음악을 통해 행복과 힐링을 느낄 때 음악이 하늘에서 내려 온 선물임을 알게 된다. 그 마음이 이 곡의 주된 메시지이다. 프로듀서 '썐척(SSENCHUCK)'이 이런 메시지와 음악을 가지고 처음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썐척(SSENCHUCK)'은 가요, 세션, 광고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음악으로 프로듀싱, 작곡, 편곡, 건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다. 타이틀곡인 'Music's from me'는 어쿠스틱하고 그루브한 리듬에 소울 감성보컬을 담아냈다. 베이스의 그루브함과 기타의 짜임새 있는 연주가 인상적이다.
마치 클럽에서 잼을 하고 있고 악기와 보컬이 대화하는 느낌을 연상시켜준다. 음악에서 숨쉬는 공간을 악기 요소와 플레이로 '여유'와 '쉼'을 표현하였다. 그러면서 그 안에서의 '자유로움'과 '따뜻함'을 표현하였다.
'쎈척(SSENCHUCK)'은 이번 싱글에서 프로듀싱, 작곡, 편곡, 건반, 보컬 디렉까지 해내는 멀티 뮤지션임을 보여준다.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한 랩퍼는 올해로 데뷔 17년 차, 1세대 힙합뮤지션, '아이삭 스쿼브(Issac Squab)는 묵묵히 자신이 음악의 길을 통해 삶의 이유와 목적을 진지하게 담아낸 동시에 지난 음악생활에 대한 회고를 유머러스함과 위트있는 표현으로 담아냈다. 주목할만한 점은 전반적으로 새로운 랩메이킹을 선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리듬감으로 세련된 랩핑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Soulful로 가득한 '이실라' 의 감성 소울보컬이 음악에 따뜻함을 더해준다. 작사에는 '아이삭 스쿼브'와 전 크라이젠 멤버였던 '김브라이언'이 함께 하였다. 기타에는 소녀시대, 박진영,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로이킴, 에일리, 다비치, 아이유 등 다수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임선호', 그루브한 베이스에는 카라, 에이핑크, 김조한, 레인보우, 박정현, 비스트, 백지영, 존박, 임재범, 위대한탄생2,3, 불후의 명곡, 슈퍼스타K 등 가요 작곡팀 Zigzag Note 소속인 베이시스트 '김기욱'이 함께 하였다. 믹스에는 윤종신, 김동률, 이승환, 보아, 토이, 다이나믹듀오, 빈지노, 크러쉬, 프라이머리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의 음악을 도맡아서 작업한 국내 최고의 사운드 엔지니어 '고현정', 마스터링에는 2015년 57회 Grammy 상에 노미네이트 된 Ed Sheeran, Sam Smith의 앨범에 참여한 영국의 Metropolis Mastering Studios 의 'Stuart Hawkes'가 참여하여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