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h - 김덕춘

rush LRC歌词

作词 : 김재준 作曲 : Stoic Beats 내가 널 처음 마주했을 때 먼저 손을 잡았을 때 예쁘다는 말로 어떻게 보고 싶다는 걸 돌려 말했지 어때? 나와 닮은 듯 닮지 않은 네 모습은 내 손가락과 키보드를 가깝게 만들었고 너의 적당한 밥때에 뭐든 같이 먹었고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같이 놀 때 그런 것마저도 꽤나 행복해서 생각보다 난 깊이 빠져들어 너에게 기억 속에서 아팠던 과거와 병들 나갈 때 물을 안 챙기면 고통을 삼킬 수 없는 내 처지를 이해해준 너는 꽤나 아름다워 난 이미 아물어버린 흉터를 문질렀고 어쩌면 난 너에게 가서 내 아픔만을 토로했을지 몰라 모두 부질없는 약속 내 목표를 너로 정했어 계속 받아온 게 너무도 많아서 지갑 또 많은 끼니 과분한 마음 받고 난 모두 잃어버린 다음 더 바랬을 땐 많은 게 무너졌을지 몰라 난 아직도 네 감정을 정말 몰라 내가 겨우 써낸 몇 곡 모아서 앨범을 완성해 냈을 때 너에게도 들려주고 싶어 싫다면 거부해 줬으면 좋겠어! 미안해 난 그래 그냥 그냥 할 말이 없어 너의 어깨에 자국이 더는 커지지 않고 상처받지 않길 난 염원할 뿐이야 너무 추잡한 사람인가 네가 욕한다면 할 수 없어 반박 내일이면 난 네가 없이 눈을 떠 다시 아침은 징그럽고 밤은 더 가시 같지 널 그리워하는 것도 점차 사그라들 테니 너에겐 이미 없을 나지만 난 조금씩 널 지우겠지 사랑하는 조각들을 손에 든 채로 난 조금씩 널 지우겠지 사랑하는 조각들을 손에 든 채로 난 조금씩 널 지우겠지 사랑하는 조각들을 손에 든 채로 난 조금씩 널 지우겠지 사랑하는 조각들을 손에 든 채로